
“9·19군사합의 효력정지는 수도권 지키는 최소한 조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6일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와 관련해 “최소한의 순수한 방어적 조치이며 2000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야권의 ‘전 정부 업적 지우리’라는 비판을 일축했다. 조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9·19 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불리한 합의”라며 “이를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많지 않을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효력 정지는 합의 중 우리가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