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구현모 사장 정식 취임...앞으로 해결할 과제는?
구현화 기자 = KT의 수장으로 내부 출신인 구현모 대표이사가 30일 정식 취임했다. 구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황창규 회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바 있지만 정식 취임은 이날 열린 주총에서 확정됐다. 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현모 대표이사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오는 2023년 정기 주총일까지 3년간 KT를 대표한다. ◇평사원서 대표이사로...KT 내부 출신 CEO '성공신화' 주인공 구 대표는 평사원으로 입사한 지 33년만에 CEO가 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