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LGU+, 알뜰폰 업체들 돕는다...요금제 혜택 강화
구현화 기자 = KT와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영업이 감소한 알뜰폰 업계를 돕기 위해 알뜰폰 고객들에게 요금제 혜택을 강화하고 망 도매대가를 인하하는 등 알뜰폰 업체들을 돕는 방책을 내놨다. 우선 KT는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들에게 매월 최대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알뜰폰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대상 요금제는 월 제공 데이터 양에 민감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 가지 후불 요금제이며, 프로모션 혜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