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타다금지법 후폭풍...소비자 편익은 어디에?](https://kuk.kod.es/data/kuk/image/20200311/art_760454_15838273310.300x169.0.jpg)
[기자수첩] 타다금지법 후폭풍...소비자 편익은 어디에?
타다가 끝까지 반대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렌트카 반납장소를 공항과 항만으로 한정해 사실상 타다의 근거조항을 없애버린다. 이로 인해 1년 6개월의 짧고 굵은 타다의 시간은 마무리됐다. 타다는 큰 족적을 남겼다. 먼저, 택시와 다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에게 말 걸지 않기, 청결하고 깨끗한 내부,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부 택시의 승차거부와 불쾌한 냄새, 불친절한 서비스에 지쳤던 소비자들은 금세 타다에 열광하게 되었다. 동시에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