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 코로나19 관련 외국어 자막방송 실시
구현화 기자 = 케이블TV가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외국어 자막방송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주한 외국인에 대한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국 78개 권역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외국어 자막으로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블TV는 정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한 외국어 자막지원을 받는 한편 자체 인력수급을 통해서도 지역별 외국인 거주분포의 특성에 맞춘 재난 정보를 외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