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 쏘카에서 분리...4월부터 승차공유 전담기업으로 새출발
구현화 기자 =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승차공유(라이드셰어링)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타다는 오는 4월부터 쏘카에서 분할된다. 타다는 새로운 법인 설립을 계기로 ▲이용자 서비스 강화 ▲드라이버 사회안전망 지원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 실천 ▲플랫폼 생태계 확대라는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쏘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드셰어링 사업을 전담할 ‘타다’(가칭)를 분할,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타다는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