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방치 ‘영산호 관광지’ 활성화 대책 필요
40년간 방치된 전남 영암군 영산호 관광지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손남일(영암2, 민주) 의원은 최근 열린 제39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영산호 관광지는 40년이 지난 지금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관광지 지정 초기에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지만 지금은 식당과 시설이 문을 닫고 잡초와 폐기물이 방치된 모습으로 전락했다&rdquo...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