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청년농업인 안착 돕는다…매월 최대 100만원 지원
강원 양구군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청년 농업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며,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농지 및 농기계 구입 등 자산 취득 용도, 유흥 등 사용은 불가하다. 영농정...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