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경제 활성화에 두 팔 걷어 붙였다…상반기 5794억 투입
강원 인제군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인제군은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리 대상 예산의 60%를 조기 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불안정한 정국 속 소비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생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로, 민간위탁금, 민간자본사업보조, 시설비 등 37개 통계목 예산 5794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특히,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관련 정책 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사업의 공정 집행률 관리 및 계약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방침...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