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백토마을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총 59억원 투입
강원 양구군은 방산면 양구백토마을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3일 양구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방산면 양구백토마을에 490㎡ 규모의 공예창작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공예창작스튜디오는 개인주거공간이 있는 작업실, 회의실, 가마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총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전통 도자기 번조시설인 장작가마, 도예 캠프장, 산책로 등을 갖춘 힐링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이러...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