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벌목 현장서 차량 수리하던 60대 남성 깔려 숨져

원주 벌목 현장서 차량 수리하던 60대 남성 깔려 숨져

기사승인 2025-12-06 15:41:09 업데이트 2025-12-06 16:00:58
원주 지정면 벌목현장 사망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강원 원주의 벌목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벌목 차량에 깔려 숨져 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벌목 현장 인근 수리현장에서 "사람이 차량밑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차량 적재함에 깔려있는 A(64)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