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해 23억4000만원 경제효과 창출
김해시가 지난해 외지선수단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김해에 유치해 23억4000만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김해를 찾은 타지역 선수단은 총 283개 팀에 3만1629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인원이다. 외지 선수단들이 김해를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선택한 배경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겨울철 따뜻한 날씨, 다양한 체육시설 등을 확충한 것이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서는 1월까지 76개 팀(연인원 1만 6541명)을 유치했다. 시는 앞으로 250개 팀에 전체 인원 2만 명 정도를 추가로 유...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