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헌재 찾았으나 면담 거부당해…권성동 “국회‧국민 존중 않는 태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관계자 면담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와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10여명은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헌재에 방문해 김정원 사무처장 등에게 면담을 신청했다. 그러나 헌재 측은 일정 문제 등의 사유로 이를 거부했다. 의원들은 약 30분가량 헌재 청사 앞에서 대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전 헌재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바로 요구사항을 전달하려 했는데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