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대권주자, 존재감 드러내는 이유…“尹 탄핵 가시화‧이미지 선점 때문”
범여권 대권 주자들이 대선을 위한 발돋움을 하기 시작했다.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보수 결집 메시지를 내거나 다양한 인사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선 이들이 움직이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시화’와 ‘보수 대선 후보 이미지 선점’을 꼽았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권을 위해 물밑 행보를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장관은 지난 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면담했다. 오 시장은 오는 12...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