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한국 패션 심장에 스튜디오 오픈…“K-패션 부흥시킬 것”
한국 패션사업의 중심인 동대문종합시장 4층에 ‘패션 단지’가 생겼다. 무신사는 13일 지난 2023년 신당점 이후 2년만에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은 인근의 3만개 이상 원단 및 부자재 업체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스튜디오 아래층에는 800개 이상 원단 업체가, 윗층에는 500여개 액세서리 부자재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샘플 제작부터 판매 등 유통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