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군민 생활 불편 ‘한번에 해결’
경북 울진군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전구·방충망 교체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한방에 OK 수리반(이하 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 전문 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지난해 해결한 생활 속 불편사항은 4994건으로 집계됐다. 방충망 교체(1849건), 전등 교체(1154건) 비중이 높았다. 이달부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가 추가됐다. 수리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읍·면사무소, 군청 복...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