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돕는다…1주일마다 절화 구매
신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꽃 소비가 급감하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17일 소비자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꽃 소비가 줄어들어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지역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위해 튤립과 프리지어 절화를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구입해 본원 및 서울‧경기지원의 복도, 소비자상담실 등 공용공간과 임직원 사무공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