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LG전자, AI TV서도 격돌…딥러닝 기능 개선 ‘눈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TV 신제품을 나란히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 TV 신제품을 소개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연단에 올라 “올해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최고 기술력을 모아 본격적인 AI TV 시대를 열겠다”며 “삼성 AI TV는 온디바이스 AI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며, 집안의 여러 기기를 묶는 AI 홈의 중심이 될 것”...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