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연휴 기간 여행·모임 많았다…발열·호흡기 증상시 외출 자제"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6일부터 실시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는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6일간 이어졌던 '황금연휴' 동안 여행과 모임 등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출근을 하지말고 집에 머무르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