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7일 오후 6시 확진자 581명…첫 사망자 나와
유수인 기자 = 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81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첫 사망 사례가 나왔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환자는 마포구 망원 2동에 거주하는 44세 남성으로, 마포구 11번째 확진자다. 서울 환자번호는 285번, 전국은 8602번이다.이 남성은 폐암 말기 상태에서 3월 1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이 남성을 포함해 4인 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으며, 38세 부인(마포구 10번 확진자)은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그는 3월 18일 코로나 확진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