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 의료기관 방역물품·감염 예방 컨설팅 등 지원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정부의 '감염예방 추진방안'에 따라 의료인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6일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우선 의심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내원 환자의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력, 확진자 접촉력 등 정보를 의료기관에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신보호복, N95 마스크, 고글 등 방역물품을 수요에 맞게 비축하고,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신보호복의 경우 6월까지 월 2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