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대정부질문도 ‘조국’…與 ‘검찰 과잉수사 개혁’ 野 ‘공‧사구분 필요’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에서도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피의사실 공표‧수사자료 유출‧검찰의 과잉수사 등을 문제삼으며 사법개혁을 위해 ‘조국 적격’ 기조를 고수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에서는 조 장관과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요즘 우리는 견제받지 않는 절대 권력을 매일 보고 있다. 바로 검찰”이라며 “지난 주말 우리는 그 분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