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 최강 기수는 25기…임채빈·이재림 등 특선급 12명 포진
현재 경륜 선수는 558명이다. 그중 가장 높은 등급인 특선급은 79명이다. 20기 이후 특선급이 55명(약 70%)으로 20∼30대 젊은 선수들이 경륜계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강 기수를 꼽는다면 25기로 임채빈(25기, SS, 수성), 이재림(25기, S1, 신사), 김태범(25기, S1, 김포) 등 가장 많은 12명이 특선급에 포진돼 있다. 임채빈은 2019년 경륜훈련원을 조기졸업하고 신인 시절부터 승승장구했다. 전무후무한 89연승 등을 비롯해 한국 경륜의 모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재림(25기, S1, 신사) 역시 25기다. 이재림은 ‘마크 전법 교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