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김 생산량 2위 전북 김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해야”
전북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 생산량 전국 2위(2023년 기준)인데도 김 가공설비 사업지원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은 전국 김 생산량 2위인데도 김가공설비 사업지원, 가공시설 현황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김산업진흥지구 지정에서도 소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지역 물김 생산량은 지난 2023년 3만 5604톤으로 충남(3만 1605톤)을 제치고 2위에 올랐고, 작...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