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 ‘왕좌’ 굳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이 지난해 모두 정비사업 수주 실적 1조원을 넘겼다. 현대건설은 누적 6조612억원을 수주하며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7조8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0조406억원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 건설 경치 침체와 원자잿값 인상으로 인한 선별 수주 기조에도 10대 건설사 모두 1조클럽 달성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총 9건, 공사금액 기준 6조612억원으로 도시정비 수주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 [조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