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철강·콘크리트’ 품질관리 기준 강화된다
건설현장의 자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주요 자재인 철강과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품질 관리 상세 기준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철강 자재는 시험과 검사 기준을 별도로 마련했다. 품질 기준에 못 미치는 자재의 현장 반입은 금지했다. 콘크리트 시험 기준도 강화했다. 지금까지는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단위 수량 시험을 필요할 때만 했지만, 이제 120m²당 한 차례 이...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