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열풍, 계약학과엔 오히려 기회”
의대 블랙홀 현상으로 대기업과 채용을 연계한 계약학과 중도이탈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여전히 계약학과를 ‘공대 톱’ ‘인기학과’라 인식하고 있었다. 취업난에 고3 수험생은 물론 지방 과기대 학생들까지 의대증원으로 인한 계약학과 입결 하락을 기대하며 계약학과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분위기다. 2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기업과 협약을 통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16개 계약학과의 경쟁률은 23.37: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22.... [유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