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출마 파장…'싸움판' 된 서울시교육감 선거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 파장이 거세다. 서울 교육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자격 논란에 묻혀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진보 진영 후보인 곽 전 교육감의 출마를 두고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곽 전 교육감의 출마에 대해 “시민 상식선에서 여러모로 적절하지 않다”며 사실상 불출마를 권유했다. 이어 “당신으로서는 지난 법원의 판결이 억...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