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복귀 의대생’ 신상 공개에…교육부 “학생 보호 조치”
집단행동을 거부하고 수업에 참여한 의대생의 신상이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경찰 수사가 나오는 대로 대학과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 전공의와 현재 수업을 듣는 학생 명단이 올라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개설된 한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수업에 참여한 의대생과 병원에 남아 환자를 돌보는 의대 명단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해당 채팅방에는 의대생의 실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