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폭염 대비 소방서 등 위험물·가스시설 안전점검
서울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유소 등 위험물 및 가스 시설 1867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유소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물 및 가스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상 시설은 서울시내 주유소 529개소(일반 197곳, 셀프 265곳), 가스공급시설 351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987개소 등 총 1867개소이며 시설별...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