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건희 재판 중계 일부 허가…서증조사 전까지
첫 공판 이후 두 달 만에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의 모습이 다시 공개된다. 김건희 여사의 형사재판이 첫 공판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공개된다. 법원이 김건희 여사 재판의 ‘부분 중계’를 허용하면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9일 오전 10시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 재판에 대해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촬영·중계를 허용했다. 재판부는 “중계를 허가한다면 공익적 목적을 위한 국민적 알 권리가 헌법적으로 보장돼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고인의 명...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