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짝 핀 버들마편초
15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의 한 도로에 버들마편초가 활짝 피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효상]
# 2016년 반려뱀을 보낸 명모씨는 2년간 심리 상담을 받았다. 임종을 못 지켰다는 죄책감에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그 감정을 지인들에게 공감받기는 어려웠다. 명씨는 “갑작스러운 반려... 2024-01-31 14:00 [조유정]
“시골도 아니고 서울에 학생이 없어? 여기 땅값이 얼만데, 폐교라니.” 29일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담장 넘어 멈춰선 한 시민이 일행을 향해 깜짝 놀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던 길을 멈춰서 학교를 돌아... 2024-01-31 11:00 [임지혜]
서울시가 올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2500여명 늘린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만5000명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상반기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1만80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01-31 10:55 [이예솔]
서울 홍은동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5시11분 서울 홍은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만인 오전 6시4분 진화됐다. 집 안에서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2024-01-31 10:19 [유민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31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서)는 이날 오후 2시... 2024-01-31 08:32 [임지혜]
저출생 시대를 맞아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대응책이 나오는 가운데,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로 나뉘는 분위기다.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전통적인 가부장제와 이민에 배타... 2024-01-31 06:00 [유민지]
서대문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를 설치한다. 무인회수기 총 14대는 다음 달 1일부터 가동된다. 회수 품목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이다. ‘투명페트병... 2024-01-30 16:36 [이예솔]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군과 B군을 각각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24-01-30 16:01 [유민지]
서울시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30~85%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노년기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 2024-01-30 13:45 [이예솔]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30일부터 이틀간 판매한다. 지난해 할인율 7%에 비해 2%p 떨어진 수준이다. 최근 지속된 고물가에 지갑 열기 부담스러웠던 시민... 2024-01-30 11:31 [임지혜]
술에 취한 채 외제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현장에서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 2024-01-30 10:36 [유민지]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비판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고검장·사법연수원 23기)을 검사징계위원회에 올리기로 했다. 법무부는 30일 관보에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게재했다.... 2024-01-30 08:56 [임지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사회는 특별법을 공포해 달라고 촉구하며 거리로 나와 ‘오체투지’ 자세로 항의에 ... 2024-01-30 08:00 [임지혜]
서울시 자치구가 첫 아이 출생 시 200만원 양육지원금을 지원하거나 1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주는 등 현금성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지난 2022년 17개 시도 가운데 서... 2024-01-30 06:00 [이예솔]
‘오세훈 후드티’로 청년들의 관심을 이끈 서울시가 이번엔 ‘서울라면’을 첫 공개한다. 최신 트랜드와 힙한 감성이 모여 청년들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서울만의 매력... 2024-01-29 16:30 [임지혜]
경찰은 국민의힘 배현진(41)의원 피습 사건의 피의자 A(15)군의 서울 대치동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확보해 ... 2024-01-29 14:24 [유민지]
KAIST 연구진이 과음으로 인한 간 손상이 발생하는 세포 신호 전달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음주로 유발되는 간세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