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선거법’ 대법 전합, 철통 보안 속 심리…다음 기일은 미정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두 번째 전원합의체 심리를 진행했다. 세 번째 전원합의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대법원은 “기일이 지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11층 전원합의실에서 두 번째 전합 기일을 주재했다. 앞서 대법원은 22일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같은 날 첫 번째 전합 기일을 연 바 있다. 전원합의체는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소부(小部)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