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 하늘이 보러 와 달라” 父 발언 논란에…“강요 아닌 부탁이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 손에 목숨을 잃은 김하늘(8)양의 아버지가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게 조문을 요청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김양의 아버지는 빈소가 마련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찾아와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장원영이 아이를 보러 와주기를 부탁한 것은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정말 좋아해 꼭 보고 싶어 했던 장원영을 별이 된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