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부지법 난동’ 가담 사랑제일교회 또 다른 특임전도사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있어”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또 한 명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6일 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 정우채 판사는 전날 오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윤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안팎에서 벌어진 집단 불법행위로 구속된 인원은 이날까지 66명이 됐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윤씨는 지난달 19일 윤석열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