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재판서 ‘법정밖 증인 접촉’ 논란…검-정진상측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 변호인이 ‘법정 밖 증인 접촉’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22일 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 대표와 정씨의 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이 증인으로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에게 지난해 9월 증인으로 법정에 나온 술집 종업원 A씨와 관련해 질문했다. 유씨는 이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여겨지는 인물이...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