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오늘 취임식…탄핵 심판 속도 낼 듯
정계선‧조한창 신임 헌법재판관 2인이 2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정계선(55·사법연수원 27기)·조한창(59·18기) 재판관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추천 재판관 3인 중 2인에 대해 임명권을 행사했다. 두 신임 재판관의 임기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정 재판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조 재판관은 국민의힘이 각각 추천했다.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