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레바논 지상 침공하나…“필요하다면 뭐든 할 것”
이스라엘군이 갈등을 빚고 있는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과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공격을 주고받고 있는 만큼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IDF) 수석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지상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을 급습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