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하락…새해 약세 지속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해말 강세장을 누린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던진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3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금리 인하 관련 논의가 담기지 않으면서 시장에 확산했던 ‘조기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투심이 얼어붙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4.85(0.77%) 떨어진 3만7430.1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02포인트(0.8%) 하락한 4704.81로. 나스...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