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침없던 산타랠리, 차익 실현 매물에 스톱…페덱스 12%↓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에 증시 랠리가 지속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5.03포인트(1.26%) 내린 3만7082.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99포인트(1.47%) 떨어진 4698.38, 나스닥지수는 225.28포인트(1.5%) 하락한 1만4777.9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전환으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췄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