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강 서안·동예루살렘 등에서도 충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남쪽 대피령을 내린 후 이스라엘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 보안군 사이 폭력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보건부기 이스라엘군과의 충돌로 전날 팔레스타인인 1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의 충돌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51명으로 늘었다.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정착...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