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파적 동결’에 널뛰기한 뉴욕증시… ‘AI의 힘’ 엔비디아·AMD↑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숨 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올 하반기 금리를 더 인상하는 매파적 입장을 시사하면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79p(0.68%) 하락한 3만3979.33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8p(0.08%) 오른 4372.59, 나스닥지수는 53.16p(0.39%) 상승한 1만3626.48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틀 동안 열린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주목...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