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성금요일 휴장 앞두고 상승… 고용 냉각 신호 속 기술주↑
부활절 직전 금요일인 ‘성 금요일의 날’ 휴장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 둔화를 시사하는 고용지표가 잇따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기대가 투심을 자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p(0.01%) 상승한 3만3485.2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4p(0.36%) 오른 4,105.02, 나스닥지수는 91.09p(0.76%) 뛴 1만2087.96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