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역 5년 추가된 아웅산 수치…최장 190년형 가능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징역 5년형을 추가 선고 받았다. 앞서 선고된 6년형에 더하면 수치 고문의 형량은 11년으로 늘어났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군정법원은 부정부패 혐의로 수치 고문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수지 고문은 지난해 12월엔 선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가 군부의 사면으로 형량이 2년으로 줄었다. 지난 1월 판결에선 무전기 불법 소지와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다시 선고받았다. 이날 수지 고문에게 제기된 혐...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