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FOMC 대기하며 숨 고르기…10월 다우, 46년만 최고의 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며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85p(0.39%) 내린 3만2732.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08p(0.75%) 하락한 3871.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4.31p(1.03%) 떨어진 1만988.15로 장을 마감했다. 10월들어 지난주 28일까지 3대 지수는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지수는 한 달 간 13.9% 급등해 1976년 1월 이후 최대 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