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대 급반등’ 뉴욕증시, CPI 쇼크에도 랠리…다우 3만선 회복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등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던 3대 지수는 장 후반 크게 반등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87p(2.83%) 상승한 3만38.7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8p(2.60%) 오른 3669.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2.05p(2.23%) 뛴 1만649.15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만선을 회복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