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약세장 지속’ 6일째 내린 S&P…나스닥 나홀로 반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82p(0.43%) 하락한 2만9134.99를 기록했다. 전날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한 다우지수는 추가 하락하며 역대 최고치에서 21.2%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5p(0.21%) 내린 3647.29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까지 내려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58p(0.25%) 오른 1만829.5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국채 금리 움직임과 연준 인사...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