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염혜란, 알고 보니 내 옷장에 있던 옷이더라” [쿠키인터뷰]
배우 염혜란(48)의 재발견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관능미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자신도 놀랐다.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섹시함은 저한테 없는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돌아봤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 [심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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