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졸업’에 뿔난 중등교사노조 “스승의날 앞두고 사기 저하”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 tvN 드라마 ‘졸업’의 일부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중등교사노조)는 13일 “11일 방영된 tvN의 토일 드라마 ‘졸업’ 1회 방송 내용 중 ‘고등학교 재시험 요구 사건’과 관련된 내용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졸업’ 1회에는 학원 강사가 학교 교사를 찾아가 시험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재시험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대해 노조는 “해당 내용에 대한 과도한 극 중 묘사와 설정은 공교육 일선에서 자라... [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