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 17’, 극장서 안 보면 후회”…나오미 애키·마크 러팔로 반한 ‘봉테일’ 귀환
“후회하실 겁니다, 극장에서 안 보시면.” (봉준호 감독) 우주선과 크리퍼, 그보다 더 스펙터클한 배우의 면면이 담긴, 그래서 꼭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영화 ‘미키 17’이 베일을 벗는다.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 배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제작자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 최두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 [심언경]